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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알바로 정말 고수익이 가능하다고?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능하다. 보통 유흥 알바를 노래방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구인구직 사이트에 가서 그 숫자만 보더라도 다른 업소에 비해 노래방 구인광고가 월등히 많다. 그만큼 수요도 많고 무난한 난이도에 출퇴근에 제약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단점을 굳이 꼽자면 타업종에 비해 떨어지는 페이인데 이것은 표면적으로만 그렇게 보일 뿐이고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물론 어느정도는 각자 하기 나름인데..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노래방 알바 시급 3만+@' 라는 제목의 구인광고가 있다고 가정하자. 여기서 시급은 보통 1시간 기준이다. 노래방에서 혼자 놀면 서비스 시간을 더 넣어주기도 하지만 도와줄 사람(ㄷㅇㅁ)을 부르면 시간은 얄짤없이 60분 세팅이다. 참고로 그 1시간을..
유흥 실장의 기억에 남는 아가씨 한명.. 3부 "실장님 고맙다는 인사 하러 왔어요~" 갑자기 와서 뭐지? 싶었다. 마침 그날은 손님이 뜸하고 한가해서 일단 그녀를 빈방으로 데려가 커피 한잔을 타서 마주 앉아 얘기를 나누었다. "뭐가 고맙다는 거야?ㅎㅎ 아니 그보다 무슨 일 있었어? 잘 나오지도 않다가 대뜸 무슨 말을.." "마지막에 실장님이 음료수 건네주면서 기다려보라고 했었잖아요~ 저 그냥 퇴근하려고 했거든요..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여태 다른 실장들 보면 대기를 하든 집에 가든 신경 하나 안 쓰는데.. 실장님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얘기를 더 들어보니 그녀는 마지막 손님과 사적으로 만남을 몇 번 더 가졌고, 불과 일주일 만에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한다. 일주일 만에 청혼이라니.. 난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더 이해가 안 되는 건 사실..
유흥 실장의 기억에 남는 아가씨 한명.. 2부 실장직을 오래하면서 수많은 아가씨들과 마주하며 생긴 나만의 감이라는 것이 있다. 비록 그날 꽁을 쳤지만 내 감에 의하면 그녀는 분명 하루는 더 나올것이라 확신했다. 왜 그런 확신이 들었는지는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리고 다음날 내 예상대로 그녀는 출근하였다. 그날은 출근한 아가씨들이 전날보다는 적어서 그날은 그녀에게 유리했을지도 모르겠다. 9시가 넘자 슬슬 예약한 손님들이 들어왔다. 평소대로 조를 맞추어 아가씨들이 룸에 입장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초이스 되지 못하였고 이후 계속 대기실에서 무한대기를 타고 있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이렇게 끝나버리면 다음날부턴 아마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보통 꽁을 치더라도 하루정도는 더 나와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틀이나 꽁을 치고 다음날 나오는 경우는 단..
유흥 실장의 기억에 남는 아가씨 한명.. 1부 한때 룸에서 실장직을 하면서 수많은 아가씨들을 보아왔다. 그 중엔 현재까지도 그곳에서 일을 하는 애들도 있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 애도 낳고 살살고 있는 애도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여자애가 하나 있다. 처음 면접을 볼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외모는 딱히 뭐라고 묘사하기가 힘든것 같다. 외모가 특출나게 출중한것도 아니고 별다른 끼가 있어 보이지도 않았다. 말그대로 그냥 평범했다. 어디 모난곳은 없는... 면접볼때 나는 쓸데없는 질문이나 말을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면접시 나의 첫 질문이 항상 이것이다. "얼마나 일 할 생각이에요?" 보통 대다수의 대답은 하는데까지는 해본다라던가 몇 달은 해 볼생각이 있다는 식으로 대충 얼버무린다. 그런데 당시 22살이었던 그녀는..
유흥 알바 잘 구하는 팁&노하우 공개 2부 둘째, 얼마를 모을 것인지 목표금액을 정하고 꾸준히 출근한다. 실장을 하며 수많은 아가씨들을 봐왔지만 제대로 돈을 벌어 나가는 사람은 극히 드문 케이스에 불과했다. 왜일까? 페이가 작은것도 아닌데.. 씀씀이가 커서? 이것도 이유가 될 수는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자율출근이다. BAR 같은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소는 자율출근이다. 그러다 보니 나가고 싶을 때만 출근하고 조금만 피곤하다던지 귀찮거나 하면 그냥 집에서 쉰다. 물론 쉬는날도 있어야 하는 건 맞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쉬는날이 점점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무기력해지고 아예 쉬다가 몇 달 지나고 다시 일자리를 구하는 게 반복인 일상을 마주하게 되면 나이는 계속 먹고 돈은 돈대로 안모이고 몸만 아작이 난다. 결국 다람쥐 쳇바퀴 돌듯 언..
유흥 알바 잘 구하는 팁&노하우 공개 1부 유흥(遊興) = 흥겹게 놂 알바 = 아르바이트 유흥알바는 흥겹게 노는 알바?! 응 그런 뜻 아니야~ 우선 본인은 모업소에서 실장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둔다. 일단 이것만은 알고 가자! 즐겁게 놀면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는 단연코 절대 없다. 지금도 여러 구인구직사이트가 있고 그 안에서도 수많은 업소들은 쉽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둥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구직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막상 연락을 하고 해당 업소에 가면? 역시나 보고갔던 구인광고와는 전혀 다른 일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페이(=시급, 월급)도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설사 조건이 다 맞다고 하더라도 일이 힘들어서 단기간에 포기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질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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